예수


예수

인간적 불가능성과 신적 가능성

우리 주의 신성에 관한 논리적 성서적 논쟁------

종종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또한 하나님 자신이 될 수 있는가 하고 묻는다. 이 문제의 난점은 한 신적 존재, 혹은 한 분 하나님이 구분된 것 같아서 다른 분으로 보여지는 것을 어떻게 조화하는가 하는데 있다.

인간에게는 이러한 단일성이 실로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께도 불가능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전능하신분” 일 수가 없으리라. 그렇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며 한 분 안에 삼면이 있고 한 분으로서 다른 모습들로 자신을 나타내심이 쉬운 일이다. 혹자는 하나님이 조화 있는 하나님으로서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으며 아들이 자기 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보자!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어린양” 이라고 했고 또 그가 “유다 지파의 사자”라고 하고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양을 사자로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인간의 생각에 의하면 사자는 양을 쉬 잡아먹어 버리고 만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어린양은 사자이다. 이 두 완전히 다른 동물은 하나요 꼭 같은 분이다.

어리석은 과학자는 광명한 새벽별이 바로 위대한 태양이라는 생각을 조소할 것이다. 인간에게는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천체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예수께서 “새벽 별”이요 “의의 태양” 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감에 따라 예수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이요 아들이나 또한 영원한 아버지요 갈릴리 사람이요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 수밖에 없을 것이다(이사야9:6을 보라).

좀더 예를 든다면, 예수는 자신을 선한 목자라 하시면서 양의 우리의 문이라고 하셨다(요16:14). 인간에게 문은 물건이요 목자는 인간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그 인간이 물건이요 그 물건이 그 인간이다. 인간에게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에게는 틀림없이 가능한 사실이다.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뿌리” 하고 했으나 한편 “다윗의 자손”이라 칭하고 있다. 인간은 나무 뿌리를 나무 가지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그리스도는 한분으로 아버지요 다윗의 아들이시다(계22:160> 또 그리스도는 “심판자”나 “대언자”로 불리워진다. 그는 “만군의 여호와” 로서 싸우시는 하나님이시다. “평강의 왕”이시다(고후5:10) 롬14:10-11, 계20:11-12, 딤전 2:5, 시 24:8 사9:6)

또 예수 그리스도는 “반석”이요 아주 용솟음 치는 생명의 물이다(고전 10:4, 요7:37-38). 그는 자신을 “알파”하 하고 또 맨 끝자인 “오메가” 라고 한다(계21:6~7).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시고 또 장차 영원을 다스리실 아버지인 하나님이라하신다. 계시록 21:6-7을 보라. 그는 ”여호와의 종이니라“ 하셨고 또 스스로 ”나는 바로 여호와이니라“ 하신다(사43:10, 요8:57). 어떤이에게는 보배로운 돌이요, 또 어떤이에게는 거치는 돌이다. 성전의 모퉁이 돌이요, 또 온 성전이요, 성전 제단 위의 희생의 제물이다. 그는 백합화요 또 샤론의 장미이다. 이 서로 상반되는 모든 것이 인간에게는 하나가 될 수 없고 같은 것 일수도 없다. 그러나 독자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은 서로 모순되거나 다른 것으로 분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꼭 같은 것으로 다른 모양으로 나타났을 뿐이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이제 내가 위의 모든 사실을 믿을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주가 되고, 또 주님이시오 그의 인간성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독생자요 그의 절대적인 신성에서는 하나님이시오 아버지라는 것을 믿기 어려울 바가 어디 있는가!

그가 다르고 구별되어 보이면서도 한 분 안에 삼면으로 통일되어 있을 수 없는가? 사실 그런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는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라”고 하셨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했으며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시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절대 거룩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구주로서는 인간이요, 하나님이요, 혹은 아버지요 아들이시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보혜사로서 그는 성신이다. 삼신이나 셋이 각각 다르고 분리되어 있는 신격들이 아니라 능력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요, 위로의 하나님으로 위의 세가지 다른 은총으로 각각 다른 직능으로 역사 하신다.

이는 거룩한 유일성이다.

하나님 자신은 무한하시고 불가시적이며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분이다. 그러나 그의 말씀(아들)안에는 무한하시고도 유한하시며, 가시적이고도 불가시적이며 우리가 느끼고 접근할 수 있는 분이시다. 성령에 있어서는 활동적이고 권능이 있으나 한 분으로 꼭 같은 하나님이시다. 아버지로서는 아들을 낳는 아버지이나 아들로서는 영원한 생명의 씨요 성령으로서는 그는 임마누엘이요 또 성신으로 충만해 있고 교회의 하나님이시다. 이 모두가 한 분으로 “나 스스로 존재하는” (지존자) 한 하나님이시오, 사람들이 말하듯 삼위가 아니다. 이 이스라엘의 크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보여지고 느껴질 수 있으니 이는“그 안에 신성의 충만함이 거함이라”한 연고이다. 골로새서 2:8,9 절을 보자. 이는 신성에 대하여 말씀함이 있는 하나님 자신을 말씀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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