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
예수의 이름
제1과 하나님의 이름
A. 구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비밀었다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사사기 13:17).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창세기 32:29).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출애굽기 3:13).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잠언서 30:4).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이사야 52:6).
구약에서 신성의 이름에 대한 계속적인 질문을 보게 되는 이유는 그의 이름이 이 시대(dispensation)에 계시되기 위해 그들에게 밝혀지는 것이 보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B. 아버지, 아들, 성령은 신성의 이름이 아니다
하나님을 부르는 여러 명칭이 있는데, 그것들 모두가 우리 하나님의 직임들과 특성들을 묘사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그 명칭들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사람은 몸과 혼과 영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사람의 이름은 아니다. 은행에서 “몸과 혼과 영”이라고 서명을 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어 주겠는가? 물론 아니다. 수표에는 그의 이름으로 서명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한 때 저자는 저자 아들의 학교 선생님이었고 담임 목사였다. 아들에게 저자는 “아버지요 목사요 선생”이었다. 이 호칭들은 어느 것도 저자의 이름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이름이 아니다.
C. 신약에 나타난 참 이름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여기서 우리는 예수로 계시된 주님의 실제 이름을 발견한다. 예수는 여호와-구주를 의미한다. 예수는 우리 하나님의 구원하는 이름이다.
D. 예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요한복음 5: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요한복음 10:25).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요한복음 17:26).
“대답하되 주(여호와)여 뉘시오니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도행전 9:5).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사도행전 9:17).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사도행전 7:59).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히브리서 4:8). 이 구절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을 언급하고 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요한계시록 22:16).
이 성경적 증거는 결정적으로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임을 보여준다.
E. 예수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9).
우리는 “이름들”이 아니라 “이름”임을 주의하여 보아야 한다. 이 말은 하나의 이름, 단수로 되어 있다. 이것을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을 찾아 사도들이 무슨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모순이 있을 수 없다.
누가복음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Repentance and remission of sins)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예루살렘 사도행전 2:3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마리아 사도행전 8:12 “빌립이 하나님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사도행전 8:16 “오직 주 예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 이러라”
바울 사도행전 22:16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가이사랴 사도행전 10: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에베소 사도행전 19:1-6 여기에서 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침례를 받았다.
고린도 고린도전서 1:13 누구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나?
다시 성경의 증거는 결정적으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이 예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제2과 구약에 나타난 신성의 칭호(稱號)
A. 엘로힘, 엘로아의 복수형
"하나님(God)"이란 말은 히브리어 “엘로힘(Elohim)"과 같은 말이다. 이 단어는 우리 엘로힘(하나님)에게 뿐만 아니라 이교도의 신들에게도 적용된다. 복수 형태는 위엄과 능력과 속성의 복수성을 나타낸다.
엘(EL) 힘을 나타낼 때
엘 샤다이(EL SHADDAI) 전능하신 하나님
B. 여호와(JEHOVAH)
이 이름은 4개의 철자에서 나왔다. J H V H. “네 개의 철자로 된 이름”, “위대하고 두려운 이름”, “기묘한 이름”, “구별된 이름”.
이 이름은 발음할 수 없는 이름이었다. 랍비들은 성경을 읽을 때 우리 성경에 있는 주(Lord)에 해당하는 아도나이(ADONAI)를 이름대신 사용하였다.
여호와 출애굽기 6:3; 시편 83:18; 이사야 12:2; 이사야 26:4. "야(Jah)"는 축약된 형태이다(시편 68:4).
성경에서 여호와란 이름이 처음 나타난 것은 사람의 창조 이후라는데 중요한 뜻이 담겨 있다. 구약에서 여호와는 분명히 신성의 구속(救贖)의 이름이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인간의 구속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 이름은 죄인을 찾으시고(창세기 3:9-13), 희생을 통하여 주 하나님에 의해 예비된 가죽옷, 즉 아름다운 의의 모습을 입히시는 여호와 하나님(Jehovah Elohim)이었다. 그의 이름인 여호와로 자신을 처음 분명히 계시하신 것은 약속된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속하신 것과 연결된다.
C. 복합된 칭호
● 여호와 이레 주님이 예비하신다 창세기 22:14
●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5:26
● 여호와 닛시 주는 우리의 깃발 출애굽기 17:8-15
● 여호와 샬롬 주는 우리의 평화 사사기 6:24
● 여호와 로이 주는 우리의 목자 시편 23:1
● 여호와 치드케누 주는 우리의 의 예레미야 23:6
● 여호와 삼마 주님이 거기 계시다 에스겔 48:35
D. 약속된 예수 이름의 계시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이사야 52:6).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스가랴 14:9).
이 예언들은 분명히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고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오늘날 그의 이름이 비밀이거나 감추어져 있지 않고 알려지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예수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빌립보서 2:9).
구약에서는 모형과 그림자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게 향해 있었다.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명칭도 계시된 그의 이름 “예수”를 가리키고 있었다.
E. 하나뿐인 신성의 이름
선지자는 한 주가 계시며 그의 이름도 하나라고 진술 했다(스가랴 14:9). 만약 우리가 신성 안에 삼위(세신들)가 있다고 믿는다면, 그때는 세 개의 이름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사람은 그의 이름으로 확인된다. 특히 선지자는 그의 이름이 하나(one)라고 말한다. 마태복음 28:19에 있는 이름은 단수이다. 그 하나인 이름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 답을 사도행전 4:12에서 발견한다. 다른 이름은 없다. 결론적인 증거는 한 주가 계시며 그의 이름은 예수라는 것이다.
제3과 예수의 칭호(稱號)
칭호는 이름은 아니나 예수님의 어떤 속성이나 특징 그리고 여러 모습 등을 나타낸다. 각 칭호는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만유 골로새서 3:11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 계시록 1:8
● 알파와 오메가(헬라 문자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 계시록 1:8
● 대언자(피변호인 측에 선 사람: 중재자) 요한일서 2:1
●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 다니엘 7:22
● 시작과 끝(영어 성경에 나와 있음:역자 주) 계시록 1:8
● 생명의 떡 요한복음 6:35
● 광명한 새벽별 계시록 22:16
● 여호와의 군대 장관 여호수아 5:14
● 구원의 주 히브리서 2:10
● 목자장 베드로전서 5:4
● 만(萬) 사람의 뛰어난 자 아가서 5:10
● 모사 이사야 9:6
● 판결자(심판원 또는 중재자) 욥기 9:33
● 돋는 해 누가복음 1:78
●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복음 1:23
● 영존하시는 아버지 이사야 9:6
● 영생 요한일서 5:20
● 아버지 마태복음 28:19
● 처음과 나중 계시록 1:17
●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 골로새서 1:18
●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고린도전서 15:20
● 형제보다 친밀한 어떤 친구 잠언 18:24
● 크신 하나님과 구주 디도서 2:13
● 선한 목자 요한복음 10:11
● 성령 마태복음 28:19
● 몸인 교회의 머리 골로새서 1:18
● 대제사장 히브리서 3:1
● 스스로 있는 자(…내가 있느니라, I AM) 출애굽기 3:14, 요한복음 8:58
● 심판자 사도행전 17:31
● 여호와 이사야 40:3
● 만왕의 왕 계시록 19:16
● 만주의 주 계시록 19:16
● 산 떡 요한복음 5:51
● 유대 지파의 사자 계시록 5:51
● 메시야 요한복음 4:25
● 간고(艱苦)를 격은 자(Man of Sorrow) 이사야 53:3
● 중보 디모데전서 2:5
● 나사렛 사람 마태복음 2:23
● 평강의 왕 이사야 9:6
●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 히브리서 5:6
● 부활과 생명 요한복음 11:25
● 다윗의 뿌리요 가지 계시록 22:16
● 영원한 반석 이사야 26:4
●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 아가서 2:1
● 여자의 후손 창세기 3:15
● 의로운 해 말라기 4:2
● 실로(=평안의; 안식) 창세기 49:10
● 견고한 기초 돌 이사야 28:16
●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 다니엘 2:34
● 견고한 바위 시편 31:2
●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이사야 32:2
● 참 포도나무 요한복음 15:1
● 진리 요한복음 14:6
● 기묘자 이사야 9:6
● 말씀 요한복음 1:1
● 하나님의 말씀 계시록 19:13
● 길 요한복음 14:6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예수)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복음 28:19
이름 단수
아버지 호칭
아들 호칭
성령 호칭
제4과 예수 이름의 중요성
A. 성경은 이름에 큰 중요성을 부여 한다
성경에 있는 모든 이름들은 의미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개명(改名)에서 그 중요성을 보여 준다: (1)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2)야곱을 이스라엘로 (3)다소의 사울을 바울로
침례 요한과 예수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지어주신데서 그 중요성을 또한 볼 수 있다.
B. 예수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립보서 2:9)
예수는 신성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은,
1. 일찍이 세상을 통치한 가장 위대한 왕
2. 전쟁에서 승리한 가장 위대한 장군
3. 가장 위대한 과학자, 발명가, 건축가
4. 가장 위대한 화가, 음악가, 시인
5. 가장 위대한 입법자, 의사, 설교가의 이름보다도 위대하다.
C. 예수 이름의 구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누가복음 24:47)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D. 예수 이름의 병고침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사도행전 3: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사도행전 3:16).
E. 예수 이름의 능력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누가복음 10:17)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마가복음 16:17)
F. 예수 이름의 축복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라기 3:16).
G. 예수 이름의 보호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언 18:10).
H. 예수 이름으로 응답되는 기도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14).
I. 예수 이름의 물침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사도행전 2:38).
J. 예수 이름으로 주시는 성령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요한복음 14:26).
우리가 성경을 연구할 때 예수 이름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는가? 이 중요한 진리를 가볍게 취급하고 “예수”는 다른 이름과 다를 게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영광스러운 계시에 관한 한 그들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음이 분명하다. 우리 주 예수의 이름 외에 축복과 능력을 주며 기도와 찬양을 드릴만한 다른 이름은 없다. 우리가 이 계시를 알고 있을 때, 성령 안에서 이렇게 찬양할 수 있다:
스랍의 찬송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기호(記號)여,
인간의 혀 위에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여,
일찍이 부른 어떤 노래보다도 더 아름다운 찬가로다.
예수, 복된 그 이름 예수!
제5과 지상 명령
A. 지상 명령
지상 명령(The Great Commission)은 교회에게 있어서 변경할 수 없는 명령이며 의문의 여지가 없이 전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명령이다. 지상명령은 주님의 부활과 승천까지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적어도 세 번 주님에 의해 언급됐다. 사복음서 모두 그리고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명령하신 세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음식을 먹을 때(마가복음 16:14-24; 요한복음 20:22-23).
2. 갈릴리에 있는 산에서(마태복음 28:18-20).
3. 그의 승천 직전 감람산에서(누가복음 24:45-51; 사도행전 1:6-9).
예수께서 적어도 세 번이나 이 명령을 되풀이 하셨고 각 복음서에 이것이 매우 충실하게 기록되어 있다면 이 명령의 중요성이 참으로 크다는 것을 쉽사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B. 예수님은 무엇을 명령하셨나?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명령하셨다:
1. 온 천하에 다니라 - 마가복음 16:15
2.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마가복음 16:15
3.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 마태복음 28:19
4. 그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 마태복음 28:19
5.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지키라 - 마태복음 28:20.
가서 전파하고 가르치면서 침례를 주라고 명령받은 것에 유의하자. 이것은 우리의 기분이나 욕구에 달려있는 문제가 아니라 분명한 순종을 요구한다. 이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대로 침례를 주어야 한다: “그 이름으로”(IN THE NAME).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는 말이 물침례 때에 되풀이된다면 명령을 순종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역자가 단지 예수님을 칭하는 말들을 반복한 것이지 순종한 것은 아니다. 순종하고자 한다면 예수 이름으로(in The Name of Jesus) 베푸는 물침례가 필요하다.
C. 예수 이름의 물침례에 대한 논쟁
성경의 증거는 이 점에 있어서 너무나 압도적이어서 논쟁을 전개하고자 생각하는 것조차도 어리석은 것 같다. 그러나 진리에 대한 반대가 있기에 왜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어야 하는지 몇 가지 이유들을 들어보겠다.
1. “예수”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단수)이다.
2. 성경 자체는 결코 모순되지 않다. 베드로의 말보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편이 낫겠다고 말하려 하는 사람은 성경에 모순이 있다고 시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태복음 28:19과 사도행전 2:38은 둘다 옳다. 그것들은 서 로 모순되지 않는다.
3. 두 개의 복음은 없다. 침례를 주는 두 가지 방식도 없다. 사도행전 2장에서 침례를 받은 사람은 유대인과 유대교 개종자들뿐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두 개의 복음을 믿는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하나는 유대인을 위한 복음이요 또 다른 하나는 이방인을 위한 복음이라고. 이는 물론 어이없는 생각이다. 오직 하나의 복음밖에는 없다.
4. 성령 침례에 있어서 사도행전 2:4이 문자적으로 성취되었음을 받아들인다면, 사도행전 2:38도 또한 문자적으로 성취됨을 전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5. 베드로는 불과 며칠 전에 마태복음 28:19절의 말씀을 들었다. 그는 그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성령을 막 받았다. 그에게는 천국 열쇠가 맡겨져 있었다. 그가 실수할 가능성이 있었을까? 아니다. 절대로 불가능하다!
6. 죄 사함은 예수 이름 안에 있다(누가복음 24:47).
7. 그러므로 우리에게 구원을 줄 만한 다른 이름은 없다(사도행전 4:12)
8. 성(姓)은 예수다. 우리가 그의 자녀라면 그의 이름을 취한다(에베소서 3:15).
9. 신부는 항상 그녀의 남편의 이름을 취한다.
10.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말(word)에나 일(deed)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한다. 물 침례는 말(word)이자 일(deed)이다(골로새서 3:17).
11. 물 침례를 받으므로 우리는 죽음과 장사와 부활에 연합한다. 아버지(the Father)와 성령(the Holy Ghost)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장사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