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교회
제1과 교회
A. 교회의 정의
신약 “교회”의 헬라어는 “부르심은 입은 자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에클레시아(ecclesia)”다. 이 용어는 (1)한 도시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전체 모임(사도행전 11:22; 사도행전 13:1); (2)회중(고린도전서 14:19, 35); 로마서 16:5); (3)이 땅 위에 있는 모든 단체(에베소서 5:32) 등에 적용된다.
영어로 “church(교회)”는 “쿠리아케(Kuriake)”라는 헬라어에서 파생되었는데, 그 뜻은 “주님께 속한 것”이다.
B. 지체(member)와 관련된 단어들:
1. 형제 -교회는 인류를 나누는 모든 구분들을 허무는 영적 형제의 관계요 교제의 모임이다.
2. 신자 - 중요한 교리는 예수를 믿는 것이다.
3. 성도 - 세상과 구별되며 하나님께 헌신된 거룩한 사람.
4. 택하심을 입은 자 -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
5. 제자 - 예수님께 가르침을 받는 자요 예수님을 따르는 자.
6. 그리스도인 - 신앙 생활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7. 도를 좇는 사람 - (사도행전 9:2) 특별한 삶의 길.
C. 다른 용어들:
1. 교회 - 거듭난 참성도들로 구성된 실질적인 단체.
2. 기독교도 - 자칭 모든 교파의 그리스도인들.
3. 군사된 교회 - 이 땅에 있을 동안에.
4. 승리하는 교회 - 하늘에 있는 교회.
D. 교회의 기초:
1. 그리스도께서 예언하심: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8).
교회는 아직 미래에 있었다. 주님은 지상에 계셨고 그를 따르는 자들과 제자들이 있었지만 아직은 그의 교회를 세우시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이 아직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그가 죽기 전의 제자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
(a)그들은 제자였다(추종자, 배우는 자).
(b)그들의 이름은 이미 하늘에 기록되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10:20).
(c)그들은 아직 회심하지 않았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d)그들은 아직 교회의 지체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교회는 아직 미래에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이 그의 교회를 세우시리라 하셨던 그 반석이 무엇인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베드로가 아닌, 그가 아버지에게서 받았던 계시, 즉 베드로의 고백이었다. 반석은 “예수님의 신성(The Truth of The Deity of Jesus)”의 진리였다.
2. 역사적으로 세워졌다: 사도행전 2장 - 오순절날은 교회의 생일이다. 신약교회는 태어났고 존재하게 되었다. 이때에 영적 유기체가 세워졌다. 신자들은 침례를 받고 그 몸이 되었으며 성령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성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교회의 설립이었다.
E. 교회의 지체됨:
교회의 지체는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며 거듭난다. 거듭나고 거룩한 생활을 사는 모든 사람은 교회의 지체이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고린도전서 12:13).
요한복음 3:3-6과 사도행전 2:38을 연구해 보면 교회의 지체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필요한 조건들이 밝혀질 것이다.
구원을 주기 위해 그리스도의 육체는 죽음과 장사와 부활을 경험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비밀된 몸(교회)은 구원을 얻기 위해 죽음(회개)과 장사(예수이름의 물침례)와 부활(성령)을 경험해야 한다. 교회의 지체는 물과 성령의 두 요소로 이루어진 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된다.
F. 교회의 실례(實例):
교회를 계시하기 위해 교회가 시작될 때 교회에 있었던 몇 가지 분명한 특징이 있다. 거기에는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여러 면들이 있다.
1. 그리스도의 비밀인 몸: 교회는 살아 있는 유기체이지 조직이 아니다. 머리와 몸의 관계처럼 그리스도와 교회는 중요한 관계에 있다. 어떤 모임의 회원을 결성하거나 인간의 조직을 구성하듯 교회를 만들 수 없다. 우리 는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한 자가 되어야 그의 교회의 지체가 될 수 있다. 사람의 몸은 하나지만 수많은 살아 있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듯이, 수많은 거듭난 영혼들로 구성되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다. 사람의 몸이 영혼에 의해 생명을 얻듯이, 그리스도의 몸도 성령에 의해 생명을 얻는다. 교회의 정맥과 동맥을 통해 고동치는 것은 바로 그 생명이요 예수님 의 임재이다. 교회의 머리인 예수님은 교회의 보호자요 감독이며(에베소서 5:23-24) 생명의 근원이시며(에베소서 1:23) 교회의 연합의 중심이며 성장의 원인이시다(에베소서 4:15; 골로새서 2:19).
지체는 모두 중요하다. 고린도전서 12장, 로마서 12장, 요한복음 15장을 연구하라. 몸에서 중요하지 않거나 귀중하지 않거나 요긴하지 않은 지체는 없다.
2. 하나님의 성전: 성전은, 어디든지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는 날에(at home)” 그분을 항상 찾을 수 있도록 한 특정한 지역에서 자신을 두셨던 장소다. 하나님은 성막이나 성전에 계셨듯이 지금은 그의 영으로 교회 안에 살고 계신다. 이 영적인 성전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제사장으로서 영적 제사-기도와 찬양과 선한 행실-를 드린다.
¶관련구절 베드로전서 2:5 출애굽기 25:8 열왕기상 8:27 에베소서 2:21-22 고린도전서 3:16-17
3. 그리스도의 신부: 예수님의 신랑이시다. 교회는 택하심을 받은 신부이다. 신부는 이제 어린 양의 아내가 되기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이상 그녀의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있지 않게 되어 있다.
¶관련구절 고린도후서 11:2 에베소서 5:25-27 계시록 19:7;22:17;21:2 요한복음 3:29 마태복음 25:6 데살로니가전서 4:17
주의: 교회는 몸(에베소서 1:23)이며 또한 신부(에베소서 5:32)다. 몸의 지체는 또한 신부의 지체가 될 것이다.
G. 교회의 역할:
1. 구원을 선포하는 것: 그리스도는 구원을 베풀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만드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구원을 선포하여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마태복음 28:19-20
2. 경배의 도구를 제공하는 것: 교회는 경배와 기도와 간증 가운데 예수님이 존귀를 받으시는 기도의 집이 되어야만 한다.
3. 교제를 제공하는 것: 사람은 사회적인 피조물이다. 그래서 교제를 갈망하고 우정을 나누기를 원한다. 교회는 모든 세속의 차별이 제거되는 교제를 제공한다.
4. 거룩함을 증거하는 것: 교회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야만 한다. 사회의 타락의 경향에 맞서 경고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모든 위험한 곳에 횃불을 세워야 한다.
5. 교회의 의식을 실행하는 것:
(a)침례
(b)성찬식
(c)세족례
제2과 하나님의 나라
A. 정의
“하나님의 나라(왕국)”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통치, 신적 왕권을 뜻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은 서로 차이가 없다. 이들 용어는 같은 개념을 가진 언어 상의 이형(異形)다. 또한, 원수의 나라인 사단의 지배 하에 있는 “이 세상 나라”가 있다. 그리스도의 통치의 목적은 모든 원수 된 세력들을 멸하시고 거룩한 주권자의 통치하심에 만물을 복종케 하기 위함이다. 멸망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 될 것이다. 만물이 아버지의 통치와 지배아래 들어올 때, 아들의 직임은 끝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직임의 목적을 성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B. 하나님의 나라의 중요성:
하나님의 나라는 마태복음에 4번, 마가복음에서 14번 누가복음에서 32번 요한복음에서 2번, 사도행전에서 6번, 바울의 서신서들에서 바울에 의해 8번 언급된다. “천국”등과 같이 다른 명칭들로는 더 여러 번 언급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소망은 그들의 메시야가 와서 그들의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었다. 우리는, 제자들이 열망하는 마음으로 왕국에 관하여 질문한 데에서 그 중요성을 알게 된다(사도행전 1:6).
C. 왕국을 위한 두 가지 필요 조건:
(1)통치자인 왕이 있어야 한다. (2)그의 통치를 위한 신하들과 함께 통치 영역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 안에서 통치하신다. 만약 우리가 그분을 우리 삶의 왕으로 모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D. 왕국의 모습: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0)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요한복음 18:36).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전서 4:20).
여기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적인 왕국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영적인 나라다.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물질적인 증거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와 의와 평강과 희락을 통해 보여지는 것이다. 주님의 약속에 따라 우리가 성령으로 침례를 받 때 능력을 받는다. 이것이 능력의 나라다(사도행전 1:8; 누가복음 24:49).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성도들의 마음과 삶 속에서 통치하시는 예수님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는 그의 몸의 지체요, 교회요, 택함을 받은 신부이다. 그는 그의 나라에 속한 모든 자들을 통치하시기 위해 오실 것이다(계시록 20:6).
E.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태복음 11:12).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누가복음 16:16).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 1:13).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신생과 거듭남의 역사와 완전히 변화되어 또 다른 나라로의 옮김을 받아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천국 열쇠를 받은 사도 베드로(마태복음 16:19)가 전한 복음의 내용을 연구할 때 천국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베드로는 (1)회개와 (2)예수 이름의 물침례와 (3)성령의 침례를 전하였다(사도행전 2:38).
제3과 천국 복음
A. 교회의 사명: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14).
지상 명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전파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은 명령이자 위임이다. 교회는 순종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B. 우리 모두의 어머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이사야 66:8).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은 단지 사도들이나 오늘날의 목사직에만 부여된 것이 아니라 몸 된 모든 교회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 사명은 교회의 모든 지체들의 책임이다.
주님은 왜 교회를 택하셨나? 첫째로, 교회는 가장 좋은 자격을 갖추었는데, 왜냐하면 천사는 결코 죄 사함의 기쁨도 맛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 보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주님 자신이 내주하시는 교회는 권능을 입으며 이 모든 중요한 사역 가운데 주님의 직접적인 인도를 받는다. 다른 누구도 더 나은 자격을 갖출 수 없다.
그리스도는 그의 나라에서 함께 다스릴 그의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신다. 주님은 아담을 위하여 돕는 배필을 만드셨던 것처럼(창세기 2:18), 그의 신부가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비전과 짐을, 필요한 희생과 고난을 그와 함께 나누며 영혼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를 온전히 이해하기를 바라신다. 교회는 천국 복음을 전해야 할뿐만이 아니라 또한 중보기도를 통하여, 영혼의 진통을 통하여 주님의 나라에 새롭게 태어날 아기들을 낳아야 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건강하고 정상적인 교회는 그 교회의 제단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둔 선교하는 교회다.
C. 천국 복음:
천국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에 들어가는데 필수적인 수단들을 선포하는 메시지이다. 마태복음 24:14과 누가복음 24:47을 비교해 보면 쉽게 확인하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민족 가운데 전파될 메시지는 (1) 회개; (2)죄 사함, 이것은 예수 이름으로 전파하도록 되어 있었다. 사도 베드로는 천국 열쇠를 받았다(마태복음 16:19). 그는 유대인과(사도행전 2:38) 사마리아인과(사도행전 8:14-17) 이방인에게(사도행전 10:43-48) 복음을 전함으로 천국 문을 열었을 때 이 열쇠를 사용했다. 베드로가 사용한 열쇠들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1)회개; (2)예수 이름의 물 침례; (3)방언 말함의 최초의 증거를 수반한 성령 침례였다. 그러므로 이것은 천국 복음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조건임이 틀림없다.
D.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지 않을 때의 결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침례 요한은 비록 여자가 난 자 중에 그 사람만큼 위대한 사람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다(마태복음 11:11). 의인은 어디에 나타나는가? 회개의 경험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은 믿음을 통하여 말씀으로 거듭난 것인가? 의심할 여지없이, 그들은 백보좌 심판대에 나타날 것이다(계시록 20:12-15).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거듭난 사람들이 되기 전에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었다는 것(누가복음 20:20)을 기억하라. 이것은 다른 복음을 만드는가? 분명 그렇지 않다. 선포할 복음-천국 복음-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러면, 이것은 또 다른 기회를 주는가? 분명 그렇지 않다. 이것은 단지, 우리는 진리를 전파하고 그 사람들은 공의의 재판장의 손에 맡겨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4과 영적 제사
A. 영적 제사: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베드로전서 2:5).
사도 베드로는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교회에게 편지를 썼다. 이번 과에서 우리는 교회가 주님께 드리는 몇 가지 영적 제사들을 공부할 것이다.
B. 기도:
1. 중요성: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계시록에는 보좌 앞에 있는 금단에 드려진 향이 성도들의 기도임을 알 수 있다(계시록 5:8; 계시록 8:3). 교회의 가장 큰 죄는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가 없으면 냉랭해지고 무관심해지고 불신하게 된다. 기도는 교회의 가장 위대한 무기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여 인간을 향하도록 하며 인간을 움직여 하나님을 향하도록 한다. 하나님은 조직이나 방법 등에 복을 주시지 않는다. 그는 기도하는 교회에게 복을 주신다.
2. 교회는 기도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교회는 항상 기도하기를 가르침 받는다(누가복음 18:1; 누가복음 21:36; 디모데전서 2:1-3).
3. 기도는 무엇인가: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기도는 주님께 말하는 것이며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다. 기도는 교제와 중보와 간구와 영혼의 진통과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도를 통해 기도하도록 허 락하는 것 등으로 구성된다(로마서 8:26).
4. 기도의 방법: 기도를 위한 명확한 방법이나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기도하는 동안에 취하는 모든 몸의 자세-서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누워-에 대한 예들을 보여준다. 기도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나 장소가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하는 자세 가운데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기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믿음으로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기도를 하는 한 소리를 내어 기도하든지 조용히 기도하든지 별반 차이가 없다.
5. 합심한 기도의 능력: 우리가 땅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며 어떤 일에 대하여 뜻을 합한다면,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마태복음 18:19). 이러한 근거에서 합심한 기도에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C. 금식:
1. 금식은 무엇인가? 금식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음식과 부부 관계를 삼가는 것이다(고린도전서 7:5).
2. 교회는 금식하기를 명령받는가? 아니다. 교회는 기도하기를 명령받지만 어디에서도 금식하기를 명령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금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며(마태복음 9:15), 초대 교회도 금식하였다 (사도행전 13:2; 사도행전 14:23). 신약 전체를 통하여 교회가 금식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3. 금식의 유익은 무엇인가? 금식의 유익은, 우리가 좀더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식과 기도는 금식 없이 하는 기도보다도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하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어떤 악귀들은 오직 기도와 금식 없이는 쫓아낼 수 없다고 하셨다(마가복음 9:29).
D. 경배(예배):
1. 경배(worship)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깊이 찬미하고 묵상하면서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분명한 영혼의 행위이다. 기도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필요에 매달리며, 감사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에 사로잡히며, 경배 가운데 우리는 자아를 잊어버리고 예수님께 몰입한다. 감사가 우리의 영적 제사와 기도 중에서 한 단계 높은 경지이듯이, 경배는 가장 높은 단계이다. 주님이 이 경배 가운데 가장 큰 기쁨을 누리신다.
2. 어떻게 경배를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진정한 경배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영(Spirit)과 진리(Truth).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 정체성과의 관계를 가져야하며, 영으로 경배하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오직 성령 충만한 성도만이 참으로 영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으면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자 가 진리로 그를 예배할 수 있다.
E. 감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배은망덕(背恩忘德)함은 말세의 현상이다(디모데후서 3:2 로마서 1:21). 오직 문둥병자 한 사람만이 돌아와 자신을 깨끗케 해 주심을 주님께 감사했다. 나머지 아홉 명은 감사하지도 않고 제 갈 길로 가 버렸다.
감사는 대개 기도와 경배와 연결된다. 그것은 기도와 경배가 함께 묶여진 사슬의 연결이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처하는 모든 일, 기뻐하는 범사가 주님의 풍성하신 손길을 통해 나온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감사의 샘이 교회의 마음으로부터 흘러 나와야 한다.
F. 교회 출석: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라” (히브리서 10:25).
교회가 함께 모여 연합하여 예배하는 것은 주님의 계획이다. 각 지체는 몸 천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과 격려와 축복이 필요하다. 우리 육체의 각 지체가 건강과 생명을 누릴려면 몸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처럼, 교회의 각 지체들은 영적으로 몸과 연합되어 있어야 한다.
정규적인 교회 출석은 성도들이 경험해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된다. 성도는 매 주마다 가능한 한 많은 예배에 성실하게 출석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도시로 이사하기 전에 출석할 수 있는 교회가 있는지를 항상 알아보아야 한다. 만약 그 지역에 마땅한 교회가 없다면 이사하기를 그만 두던지 아니면, 도착하자마자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결코 형제의 교제와 공중 예배를 멀리해서는 안 된다.
G. 증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증인(witness)”이라는 말은 “순교자(martyr)”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martys(마르티스)에서 나온 말이다. 증인이 된다는 의미는, 우리의 믿음을 위해 필요하다면 고난과 죽음의 지경에까지 이르러서라도 우리의 믿음의 증거를 간직하겠다는 것이다. 증거의 행위는 단지 사도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았고 모든 믿는 자가 증인이었다. 생활 속에서 나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교회의 모든 지체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사도행전 10:39-41)과 그의 구원의 능력(사도행전 10:43)에 증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경험(베드로전서 3:15)에 있어서 증인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H. 거룩한 삶: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시편 29:2).
참 교회는 티나 주름잡힌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다(에베소서 5:27). 교회는 아름다운 교회지만 그 아름다움은 물리적 아름다움의 외적 모습이 아니다. 그것은 진정한 거룩함의 내적 아름다움이다.
배교한 교회는, 하나님 보시기에 천박하고 겉만 번지르르한 외적 치장으로 두른 값비싼 모양으로 옷을 입는다(계시록 1:7). 이 세상은 미(美)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색을 칠하고 외적 장식을 하여 진짜 모습을 위장하려고 애쓴다.
구원은 겸손한 자를 아름답게 만든다(시편 149:4).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는 신부는 예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거룩함의 교회이다(아가서 6:4).
제5과 교회의 의식
A. 의식의 정의:
의식(ordinance)이란 명확한 영적 의미를 나타내고자 제정되었던 교회의 일정한 예전(ritual)을 규정한 형태다. 하늘의 은총을 가져다주는 의식은 땅에서의 상징을 사용한다.
B. 주의 만찬:
주의 만찬은, 주께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드신 후 잡히시던 날 저녁에 주님 자신에 의해 제정되었다(누가복음 22:19-20).
1. 이 의식에 주어진 이름들:
(a)주의 만찬(Lord's Supper) - 주님에 의해 제정되었으며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다.
(b)감사의 미사(Eucharist) - “감사를 드린다”는 뜻이다.
(c)친교(Communion) - 이 말은 “나눔”, “함께 참여하다”라는 뜻이다.
(d)신성한 서약(Sacrament) - 라틴어 “쎄크라멘텀(sacramentum)”에서 나온 말로서, 충성의 서약을 뜻한다.
이렇게 사용된 이름들로부터, 이 의식이 기념과 감사와 친교와 서약의 의미를 갖게 한다.
2. 사용되는 재료:
(a)누룩을 넣지 않은 빵 - 주님의 상하신 몸을 상징.
(b)포도 열매 - 주님이 흘리신 피를 상징.
3. 성찬식은 얼마나 자주 가져야 하나? 정도는 없다. 단지 “자주”라고 말한다(고린도전서 11:26). 예전(禮典)을 반복하는데 있어서 영적 의미를 상실할 정도로 너무 빈번하게 가져서는 안 된다. 반면에 이 예배에는 은총이 있으므로 충분히 자주 가져야 한다. 한 달에 한 번이라면 적당할 것 같다.
4. 영적 의미: 주의 만찬은 갈보리를 기념하는 것이며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주의 몸을 분변(分辨)한다. 이것은 오직 믿은 자의 마음속에 정죄함이 없을 때 가능하다.
5. 참여를 위한 준비: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고린도전서 11:28).
성찬식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할 때에 자기 점검과 죄의 고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죄가 마음속에 있다면 믿음이 있을 수 없고 주의 몸도 분변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합당치 못하게 참여하므로 병이 들거나 심 지어 죽기까지 한다.
6. 성찬식의 은총:
(a)우리가 갈보리를 회고할 때 죄의 용서와 몸의 치유을 얻는다.
(b)주의 재림을 고대할 때 믿음의 여정을 위한 힘과 영혼을 위한 위로를 얻는다.
C. 물 침례:
1. 하나인 침례: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에베소서 4:5).
두 요소로 이루어진 하나의 침례가 있다: 물과 성령. 교회는 회심자를 물로 침례를 베풀었다. 예수님은 믿는 자를 성령으로 침례 주신다. 두 요소는 침례를 받으므로 주의 몸에 연합하는 데 필수적이다.
2. 침례의 의미: 헬라어 “밥티조(baptizo)”에서 나온 말로서 “담그다, 뛰어들다, 침수시키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침례는 잠길 때에 오직 그 중요성을 갖는다. 침례 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죽고 장사된다(로마서 6:3-4).
3. 침례의 준비: 회개는 침례를 위해 필수적인 요구조건이다. 침례 예비자가 완전히 회개하기 전에 물침례가 시행되어서는 안 된다(사도행전 2:38).
4. 언제 침례가 시행되어야 하는가? 회개하는 순간 그는 침례를 받을 수 있는 예비자가 되며 지체하여서는 안 된다(사도행전 10:48; 사도행전 16:33; 사도행전 9:18).
5. 침례의 식문: 물침례는 예수 이름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사도들은 항상 죄사함을 위하여 예수 이름으로 침례를 주었다. 물로 침례 받기 위해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에 잠겨야 한다.
제6과 제정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A. 정의:
“땅의 십분의 일. .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레위기 27:30).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민수기 18:2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래위인에게 기업으로 준고로” (민수기 18:24).
교회는 세상을 복음화 하는 위대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재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 재정의 계획이 있어야 함은 아주 분명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 보면 주님은 이 땅에서 그의 일을 위해 재정을 만드실 분명한 계획을 세우심으로 이러한 필요를 공급하여 주셨다는 것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계획은 십일조다. 우리는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함으로 이 계획을 공부할 것이다.
B. 십일조란 무엇인가?
십일조란 수입의 십분의 일이다(민수기 18:21). 수입이 10만원이라면 주님께 만원(십일조)을 드려야 한다.
C. 누가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
구원받은 사람이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든, 누구나 성실하게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예외가 없다.
D. 언제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
그 주의 첫날에(고린도전서 16:2).
E. 어디에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의 창고에 드려야 한다(말라기 3:10). 이곳은 분명 여러분이 영적 양식을 얻는 모교회이다. 성경은 창고에 십일조를 “보내라”가 아닌 “들이라”고 말한다. 십일조를 보내야 할 때는 휴가나 방문으로 멀리 떠나 있을 때뿐인데, 이때에는 십일조를 모교회(창고)에 보내야한다.
F. 십일조는 누구의 것인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레위기 27:30). 십일조는 fp위인의 것이다(민수기 18:24). 십일조는 교역자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G. 교역자는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
너무나 당연하다. 교역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십일조를 가르치기 전에 스스로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레위인들은 아론의 자손들에게 십일조를 하였다. 이것은 교역자들이 지방과 나라 규모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창고(총회 본부)에 십일조를 해야 함을 가르친다.
H. 십일조는 율법 아래서 주어지지 않았나?
십일조는 아브라함의 언약에 속해 있으며 율법이 있기 오래 전부터 제정되었다. 아브라함과 야곱은 둘 다 십입조를 드렸다(창세기 14:20 히브리서 7:4 창세기 28:22). 아브라함이 십일조 한 사실은 그것이 믿음의 결과이지 율법의 결과가 아님을 입증한다.
I.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다(말라기 2:8).
J. 십일조를 드리기 전에 빚을 갚아야 합니까?
먼저 하나님께 빚진 것을 갚아라. 십일조는 하나님의 돈이다. 빚을 갚는 것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우리 것이 아닌 돈을 사용하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십분의 구가 하나님이 저주하시는 십분의 십보다 여러분의 필요들을 더 충족시켜 줄 것이다.
K. 너무 가난하여 십일조를 드리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십일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할지 모른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보다 쉽게 십일조를 드릴 수 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은 부담이 더 적기 때문이다. 죄 가운데 사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나 가난하든지 간에, 사단을 섬기는데 십일조보다 더 많은 돈을 소비한다. 우리가 가난하다면 더욱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며 더욱 성실해야 한다.
L. 내 책임은 십일조로 끝나는가?
헌금은 여러분의 십일조 외에 더하여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헌금을 드리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수 있다(말라기 3:8). 청지기직은 우리가 우리의 재정을 지혜롭게 관리해야 함을 요구한다(고린도전서 4:2). 십일조는 재정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이 계획은 실행될 것이다. 모두가 십일조를 드린다면 교회는 충분하게 공급을 받게 될 것이다.
제7과 두 가지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변
A.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
1. 불가능하다: 일곱 번째 날은 해질 때부터 해질 때까지 지키도록 되어 있었다(레위기 23:32). 그러므로 전 세계적으로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북극 지방에서는 매년 여러 날 동안 해가 지지 않는다. 또한 일부 변경선(the International Date Line)을 가로지르는 문제도 있다. 어떤 사람은 두 안식일을 지키거나 모두 어길 수도 있을 것이다. 안식일의 준수는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진 기념법이었다. 그것은 결코 우주 적인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2. 신약 성경은 일곱 번 째 날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교회는 신약 성경에서 다음과 같은 것에 대해 명령을 받았다:
하나님을 경배할 것 - 50번.
우상 숭배를 금할 것 - 12번.
불경죄를 금할 것 - 4번.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 6번.
간음을 금할 것 - 12번.
도둑질을 하지 말 것 - 6번.
거짓 증거를 금할 것 - 4번.
탐욕을 금할 것 - 9번.
안식일 준수의 명령 - 한 번도 없다.
3. 주의 날은 안식일을 대신하여 선택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폐하여 졌기 때문에 달리 대신할 날이 필요하지 않았다. 한 주간의 첫 날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주일에는:
예수께서 새 피조물의 머리로서 일어나셨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성령을 주셨다.
교회의 생일.
천국 문이 열렸다.
사도행전 20:7 - 제자들은 주님을 기념하여 떡을 떼기 위해 모였다.
고린도전서 16:2 - 제자들은 그들의 십일조와 헌물을 가져왔다.
계시록 1:10 - 주의 날.
4. 안식일은 모형이다: 예수님은 원형이시다. 안식일은 그림자였으며 예수님은 그 실체이시다(골로새서 2:16-17)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히브리서 4:9).
예수님은 신약 교회의 안식일이시다. 안식은 이제 성령(이사야 28:11-12)즉, 영광의 소망이신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이시다.
B. 결혼과 이혼:
1. 결혼은 하나님이 제정하셨다: 마태복음 19:4-9. 우리는 결혼의 신성함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결합은 일생 동안이다. 도덕적으로 쇠퇴하는 오늘 날 성경의 기준이 유지되어야 한다. 결혼의 서약은 신성하며 일생 동안이다.
2. 배우자의 선택은 중요하다: 일생 동안의 결합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신자와의 결혼은 특별히 금해야 한다(고린도후서 6:14).
3. 언제 이혼이 허락될 수 있는가? 이혼을 위한 유일한 성경적인 근거는 간음이다.
(a)레위기 20:10 - 죽음의 형벌을 받는다.
(b)마태복음 19:4-9 - 간음은 죽음이 된다.
(c)고린도전서 7:39 - 죽음이 갈라놓는다.
4. 무죄한 배우자는 언제 자유한가?
(a)어떠한 상황하에서도 다른 배우자의 불성실함에 기여하지 않았다.
(b)그들의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c)충분한 슬픔의 시간을 가졌다.
(d)불성실한 배우자로부터 완전한 결별을 유지했다(고린도전서 6: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