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영적 성장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축복은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뭐니뭐니 해도 머니(Money) 즉 돈이 최고라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뭐니뭐니 해도 하나님이 최고 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자로서 그 생명을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시키는 것,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모험이며, 생애에서 가장 고상한 축복입니다.
영적인 성장은 강력한 양육과 훈련으로만 가능합니다. 이것이 영적 원칙 입니다. 양육과 훈련을 거친 자만이 영적인 성공자. 믿음의 실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1류가 있고, 2류가 있고, 3류가 있습니다.
믿음의 3류는 세상에 한발, 교회에 한 발 이렇게 양다리를 걸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계신 것 같아 주일에 빠지자니 찜찜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회에 오긴 오는데 설교는 귀에 들어오지 않고 잠만 쏟아지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3류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나가서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행동하자니 양심에 걸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렇게 생각 합니다. 차라리 예수 믿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이런 사람은 자신도 불쌍하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을 가장 불쌍하게 만드는 신앙입니다.

2류는 그래도 신안 생활은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십일조도 하고, 헌신도 합니다. 하지만 그게 모두 자기 열심 입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고, 율법으로 열심히 자기 의를 쌓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 한계에 부딪치게 되고, 부딪치는 곧장 실족 합니다.

이왕 우리가 믿으려면 1류가 되어야 합니다.
멋있게 믿고 멋있게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로 날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누리고, 항상 기쁘고, 입술에는 감사가 넘치며, 당당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갑니다. 믿는 자에게나 믿지 않는 자에게나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끼치는 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므로 중요한 사실을 놓쳐선 안 됩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1류 신앙은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들의 꽃과 같고, 아침 안개 같은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의 신분상승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합니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진급을 위해 밤새워 공부하고, 새벽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수고 합니다.
믿음의 신분상승을 위해서도 역시 자기를 쳐서 복종시켜 가는 분투가 있어야 합니다. 대가 지불입니다. 바로 양육이며, 훈련입니다. 양육과 훈련이 없이는 성장하지 않습니다. 아니 성장은 할지 모르지만 균형 잡히지 않을뿐더러 성장의 속도도 너무나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성장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양육반 입니다. 12주 양육반을 마칠 즈음이면 여러분은 지름길로 달려와 어느새 성큼 성장해 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