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들이 2세 교육에 사용하는 교과서
교육의 3대 요소: 교육의 대상, 교과서, 가르치는 사람
유태인들은 무엇을 믿는가?
유대교와 유대교 교육을 믿는다.
단순한 유태인 교육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유태인 교육은 일반 교육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된 교육이기 때문이다.
유대교의 중심은 무엇인가?
유대교는 종교라기보다 유태인의 삶 그 자체
유대교의 기초석은 성경이며 기둥은 탈무드
성경과 탈무드가 가르치는 유태인의 삶의 자리의 중심에 있는 유대교의 중심은 첫째 하나님중심, 둘째 회당중심, 셋째 랍비중심으로 살아가는 삶
유대교에서 하나님 중심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기록한 성경이 중심이라는 말
성경은 하나님의 길이므로 유대교는 하나님의 길인 성경이 삶의 중심이 되는 것
유대교에서 회당 중심이라는 말은, 회당을 성막과 같이 생각하며 회당을 중심으로 2천규빗(약 9백미터) 이내에 자신의 집을 가지는 것
유태인이 집을 살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회당에 걸어갈 수 있는가 없는가
유대교에서 랍비 중심이라는 말은, 유대교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가 회당이므로 회당 중심으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회당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이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장소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예배처소로서 영적 기관이다. 이러한 영적인 기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바로 랍비이다. 그러므로 모든 일은 영적인 지도자인 랍비와 의논을 한다.
유대교 교육의 중심 - 성경
유대교에서 사용하는 첫번째 교과서는 성경이다. 유대교의 중심은 하나님 중심이다. 하나님 중심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 중심이라는 말
유태인 개인은 언제 처음으로 성경을 가지게 되는가? 부인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남편에게 알리면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의 복중에 있는 아이를 위하여 성경을 산다. 집에 돌아와 성경책 첫장을 열고 날짜를 쓰고 어머니는 그때부터 그 성경을 읽기 시작한다. 복중에 임신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는 날 성경을 가지게 된다.
유대교 교육의 기둥 - 탈무드
탈무드의 모든 페이지는 미쉬나-본문의 부분, 게마라-그 본문을 주제로 하여 랍비들이 토론하며 해석하며 설명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유태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을 보여주려는 몸부림의 결과물이 미쉬나, 미쉬나를 본문으로 삼아 다시 확대하여 해석하고 토론하며 설명하는 작업을 기록한 것이 게마라
탈무드는 유태인의 삶의 기초이며 법이며 지혜이며 기둥이다.
유태인들은 모든 삶의 근거를 성경에 두고 있기 때문에 성경이 가라 하면 가고, 성경이 서라 하면 선다. 그리고 그들은 성경을 해석하다가 해석이 되지 않으면 따지지 않고 그대로 외워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