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lling: 일터는 나의 교구다
The Calling: 일터는 나의 교구다
본문: 골로새서 3:23-24, 창세기 2:15, 베드로전서 2:9
목표:
- 성속 이분법(Dualism)을 타파하고, 모든 직업이 하나님이 부르신 소명(Calling)임을 깨닫는다.
- 히브리어 ‘아보다(Avodah)’의 의미를 통해 ‘일(Work)이 곧 예배(Worship)’임을 이해한다.
- 자신의 직업 현장(병원, 학교, 회사)을 ‘돈 버는 곳’이 아닌 ‘파송받은 선교지’로 재정의한다.
I. 서론: 당신은 ‘파트타임’ 크리스천인가?
1. 월요병의 진짜 원인
- 많은 청년들이
주일(Sunday)에는 뜨겁게 찬양하지만, 월요일(Monday) 아침에는 죽을상을
하고 출근한다.
- 이유: “교회 일은 하나님의 일이고, 직장 일은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세상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이것은 영적 정신분열이다. 우리는 일요일에만
크리스천인 ‘Part-time Christian’이 아니다. 우리는 ‘Full-time Minister’다. 단지 사역의 장소가 교회에서 병원/학교로 바뀔 뿐이다.
2. 종교개혁의 유산: 만인제사장설
- 중세 시대에는
사제만이 성직자였다. 그러나 성경은 말한다.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벧전 2:9).
-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하는 것과, LPN이 환자의 혈압을 재는 것은 기능(Function)이 다를 뿐, 그 거룩함의 무게는 똑같다.
II. 일(Work)의 신학: 아보다 (Avodah)
1. 일은 저주가 아니다
- 많은 이들이 “아담이 죄를 지어서 땀 흘려 일하게 되었다”고 오해한다.
- 창세기 2:15(타락 전):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사람을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Work) 지키게” 하셨다.
- 노동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일)’하셨고, 예수님도 목수셨다. 일은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는 거룩한 행위다.
2. 아보다(Avodah): 일 = 예배
- 히브리어 단어 ‘아보다’는 두 가지 뜻을 동시에 가진다.
- Work (일/노동) - 밭을 갈다.
- Worship (예배/섬김) - 하나님을 섬기다.
-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Work)과 교회에서
손들고 찬양하는 것(Worship)은 하나의 단어(Avodah)다.
- 핵심: 직장에서 농땡이 피우면서 “어제 철야기도 해서 피곤해”라고 말하는 것은 예배를 망치는 것이다.
III. 일터 선교사 전략: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
1. 진짜 고용주 (The Real Boss)
- 당신의 월급을 주는 것은 병원장이나
사장이지만, 당신의 진짜 CEO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 상사가 볼 때만 열심히 하는 척하는 것(눈가림)은 세상 방식이다. 진짜 보스(예수님)가 보고 계시기에, 아무도 보지 않는 차트 기록 하나, 청소 하나까지
‘탁월하게(Excellence)’ 해내는 것이 영성이다.
2. 침투형 선교사 (Infiltrator)
- 목사님은 병원 수술실, 대기업 회의실, 학교 교실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여러분은
사원증/학생증을 가지고 그곳에 ‘합법적으로 침투’했다.
- 여러분은 KUPCI가 세상 가장 깊숙한 곳에 파송한 영적 특수요원(Spy)이다.
- 미션: 그곳의 문화를 바꾸고, 죽어가는 영혼에게
예수 이름의 향기를 풍겨라.
IV. 적용: 직업 재정의 (Job Redefinition)
단순한 직함(Title)을 넘어, 영적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LPN/간호사의 경우]
- Before: “의사 오더 받고 주사 놓는 사람.” (기능적 정의)
- After: “치료자이신 예수님의 손길을 대행하는 치유의 통로.” (영적 정의)
- 환자의 몸을 닦아줄 때 ->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듯, 저는 환자분을 섬깁니다.”
[학생의 경우]
- Before: “취업하려고
공부하는 취준생.”
- After: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세상을 다스릴 실력을 연마하는 수련생(Disiple).”
- 다니엘은 바벨론 학문을 공부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10배나 노력했다.
[사업/직장인의 경우]
- Before: “돈 버는 기계.”
- After: “왕의 재정을 관리하여 하나님 나라에 공급하는 공급책(Provider).”
V. 워크숍: 나의 명함 만들기 (Heavenly Business Card)
훈련생들에게 빈 명함 도안을 나눠주고 작성하게 한다.
- 직장/학교명: (현재 소속)
- 직함(Role): (세상적 직함 + 영적 직함 병기)
- 예: 홍길동 | LPN & Spiritual Healer
- 예: 김철수 | 경영학과 학생 & Campus Missionary
- 미션 스테이트먼트 (Mission Statement):
- “나는 이 일터에서 [ ________________ ] 하기 위해 존재한다.”
- 예: 나는 이 병동에서 환자들의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영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며 돌본다.
VI. 결론: 성소와 지성소의 휘장은 찢어졌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던 휘장이 찢어졌다. 더 이상 거룩한 곳(교회)과 속된 곳(세상)의 구분은 없다.
- 여러분이 밟는 땅이 거룩한 땅이다. 내일 아침 출근/등교할 때, 그곳을 ‘나의 교구(My Parish)’라고 선포하고
들어가라.
- KUPCI의 청년들이여, 일터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영성으로 존경받는 다니엘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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