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s Treasurer: 바벨론의 돈을 다스리는 청지기
The King's Treasurer: 바벨론의 돈을 다스리는 청지기
본문: 역대상 29:11-14, 마태복음 6:24, 말라기 3:10
목표:
- 청지기(Steward)의 개념을 이해하고, 내 지갑의 진짜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한다.
- 십일조(Tithing)가 율법적 의무가 아니라, 맘몬(물질신)으로부터의 ‘독립 선언’임을 깨닫는다.
- 빚(Debt)과 과소비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성경적 재정 원칙(저축, 나눔, 투명성)을 확립한다.
I. 서론: 돈은 주인이거나, 종이거나
1.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마 6:24)
- 예수님은 하나님과
비견될 만한 유일한 경쟁 상대로 ‘재물(Mammon)’을 지목하셨다.
- 돈은 최고의 종(Excellent Servant)이지만, 최악의 주인(Terrible Master)이다.
- 현실 진단: 간호사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 때, 그 돈이 당신을 통제하는가(돈 때문에 예배 빠짐, 돈 때문에 거짓말), 아니면 당신이 돈을 통제하는가?
2. 왕의 재정 담당관 (The King's Treasurer)
- 리더는 ‘내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왕(하나님)의 자금’을 맡아 관리하는 재정 담당관이다.
- 은행원은 하루에 수억 원을 만지지만, 그 돈이 자기 것이 아니기에 떨거나 욕심내지
않는다. 단지 매뉴얼대로 입출금할 뿐이다. 이것이 청지기 정신이다.
II. 청지기의 제1원칙: 소유권 인정 (Ownership)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대상 29:14)
1. 내 것은 없다
- 우리가 가진 시간, 건강, 지능, 자격증...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투자금(Capital)’이다.
- 하나님은 투자자(Investor)이시고, 우리는 경영자(Manager)다. 투자자는 반드시 결산(Audit)을 요구하신다.
2. 십일조: 소유권의 고백 (The Tithe)
- 많은 청년들이
십일조를 ‘세금’이나 ‘회비’로 오해한다.
- 십일조는 “나의 모든 소득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라는 신앙고백이자, 맘몬의 영향력을
끊어내는 거룩한 구별이다.
- 말라기 3:10의 약속 이것은 도박이 아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열고(Open Heaven)’ 쌓을 곳이 없도록 붓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는 단순한 돈벼락이 아니라, 세상을 이길 지혜와 기회, 그리고 보호하심(황충 금지)을 의미한다.
III. 바벨론에서 돈을 다스리는 기술 (Practical Wisdom)
1. 빚(Debt)을 경계하라
-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잠 22:7).
- 학자금 대출 등 불가피한 빚이 있을 수 있지만, 과시욕을
위한 카드 할부, “영끌” 투자는 리더를 노예로 만든다.
- 원칙: 버는 것보다 적게 써라(Live below your means). 남는 것으로 저축하고
나누라.
2. 정직한 소득 (Honest Gain)
- 다니엘은 총리였지만
부정축재하지 않았다.
- 불로소득의 유혹: 도박, 코인 투기 등 ‘일하지 않고 대박을 노리는 마음’은 성경적이지
않다. 성경은 “성실한 손”이 부지런히 일하여 얻는 소득을 축복하신다.
- 간호 현장에서
오버타임(Overtime) 수당을 정직하게 청구하는
것, 세금을 투명하게
내는 것. 이것이 거룩한 재정이다.
3. 흘려보내기 (Flow)
- 사해(Dead Sea) vs 갈릴리 호수: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는 사해는 썩어서 생명이 못 산다.
- 하나님이 리더에게
물질을 주시는 이유는 ‘흐르는 통로(Channel)’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 선교 헌금, 구제, 교회 건축... 내 손을 떠난 돈만이 하늘나라
은행에 영원히 저금된다.
IV. 워크숍: 왕의 예산안 짜기 (Kingdom Budget)
훈련생들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직시하고, 성경적 예산을 세워보는 시간.
1. The 10-10-80 법칙 (예시)
- 10% (Tithe): 하나님의
몫 (십일조) - 건드리지 않는 성물.
- 10% (Seed): 미래와 이웃을 위한 씨앗 (선교, 구제, 저축).
- 80% (Bread): 나의 생활비 (양식).
2. 나의 재정 다짐서 (작성)
- (유인물 배포)
- 나의 첫 월급(또는 현재 알바비)에서 십일조를 떼는 순간, 나는 어떤 기도를 드릴 것인가?
-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꼭 하고 싶은 ‘거룩한 사치’는 무엇인가? (예: 목사님 양복 맞춰드리기, 아프리카에 우물 파기, 후배 장학금 주기)
V. 결론: 돈을 이기는 리더
- 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리더는 결국 돈 때문에 넘어진다. (가룟 유다, 발람 선지자)
- KUPCI의 청년들은
돈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 돈을 부려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거상(巨商)이 되어야 한다.
- 여러분의 통장이 하나님이 마음껏 쓰실 수 있는 ‘하늘나라 공금 계좌’가 되기를 축복한다.
VI. 과제 (Assignment)
- 재정 가계부 쓰기: 일주일 동안 100원 단위까지
나의 지출 내역을 기록해오기. (어디에 헛된 돈이 새는지 확인)
- 커피 한 잔의 기적: 이번 주, 나의 기호식품(커피, 간식)을 한 번 참고, 그 돈으로 주변의 어려운 친구나 동료에게 밥 한 끼 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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